줄기와 잎, 꽃의 생김새까지 비슷합니다.<br /><br />산나물인 곰취와 구토와 복통을 유발하는 독초, 동의나물입니다.<br /><br />자세히 보면 동의나물 잎이 곰취보다 두껍고 윤기가 나지만 둘 다 습기가 많은 질척한 등산로 주변에서 자라 구별이 어렵습니다.<br /><br />길쭉하게 뻗은 잎이 닮은 원추리와 여로.<br /><br />세로 주름이 없는 것이 산나물인 원추리, 주름이 있는 것은 독초인 여로입니다.<br /><br />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도 일반인은 구별이 어렵습니다.<br /><br />윗부분 갓이 벌어진 정도만 조금 다르고 모양과 색깔이 거의 흡사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왼쪽은 식용인 흰주름 버섯, 오른쪽은 하나만 먹어도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는 독버섯, 독우산광대버섯입니다.<br /><br />맹독을 가진 붉은 사슴뿔 버섯.<br /><br />영지버섯과 비슷하게 생겨서 일반인은 구별하기 어려운데 소량만 먹어도 바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색이 화려하지 않은 독버섯도 있고, 동물이나 벌레가 먹은 버섯이나 풀이 식용이라는 말도 잘못된 속설입니다.<br /><br />만약에 잘못 먹어 구토, 설사에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보이면 즉시 남은 버섯이나 채취한 식물을 가지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051618284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